제9장 2

11. 어리석은 사람은 물리적 모습 이상을 보지 못한다. 그래서 그들은 모든 존재의 신으로서의 나의 순수한(높은) 성품을 알아보지 못하고 인간의 형상을 취한 나를 무시한다. 12. 그래서 자아에 미혹되어, 그들의 지식은 피상적이다. 그들의 삶은 잘못된 행동으로 가득하다. 그래서 그들의 행위는 헛되고, 그들의 희망은 헛되다. 13. 오, 쁘리따의 아들이여!신성한 성품을 지닌 위대한 영혼은 내가 모든 존재의 불변하는 근원임을 알고서, 일편단심으로 나를 숭배한다. 14. 항상 나의 영광을 (송가나 만뜨라로) 노래하거나, 엄격한 맹세(감각을 통제하거나, 행위의 규칙을 지키거나)를 하거나, 나 앞에 엎드리면서, 그는 (자신의 참나인) 나를 숭배한다. 15. 다른 이는 지식의 길로서(자신과 자연에서 신성의 비전을 증대시키는 힘에서) 나를 찾는데, 나를 하나(비이원의, 오직 하나라는 관점, 오직 하나의 실재만이 있다. 이 모든 것이 바수데바 즉 신이다, 자신이 진리 혹은 브람만과 동일시한다, 베단따의 일원론의 관점), 구분된(그분을 나와 다른 것으로. 즉 이원의 관점, 나는 신의 하인이다.), 다수(한정 혹은 제한적인 비이원론, 그분을 다양한, 여러 신성으로 즉 브람마, 비슈누, 루드라, 쉬바 등으로 존재한다는 지식으로 그분을 숭배하는, 즉 모든 곳에서 그의 얼굴을 가지는데, 모두가 다른 모습으로 존재한다)에서 나를 숭배한다. 16. 의식의 행위에서, 나는 끄라뚜(베다 의식의 일종)요, 나는 숭베(얏나)요, 나는 선조에게 바치는 공물(스바다, 음식)다. 나는 허브(병을 치료하는 데 쓰이는, 아우사다 혹은 허브는 모든 존재를 위한 음식), 나는 만뜨라(공물을 바칠 때 부르는 송가)요, 나 자신이 정화된 버터요, 나는 불(공물이 던져지는 곳)이요, 나는 국자에 담은 공물을 불안으로 던지는 행위이다(베다 의식은 우리의 모든 자연에게 드리는 얏나 즉 숭배 그러니까 우주적 참나에게 모든 자기를 바치는, 우리가 그분으로부터 받은 것을 그분에게 다시 드리는). 17. 나는 이 온 우주의 아버지(이슈바라 혹은 사구나 브람만)요, 어머니(물라 쁘라끄리띠, 우주적 자연, 그녀의 창조적 진동으로 세상을 산출하는, 옴), 분배자(까르마의 결과를 분배하는)요, 할아버지(순수한 삿찟아난다 빠라 브람만 즉 존재 지식 희열의 절대자)이다. 나는 지식의 대상(알아야 할 하나 즉 지고한 존재)이요, 유일한 정화자(구도자를 내외적으로, 강가 강에서의 목욕이나 가야뜨리 만뜨라 같은 것)요, 신성한 음절 ‘옴’이다. 또 나는 리그, 사마, 야주르이다. 18. 나는 (이 온 우주의 모든 존재) 기원이요 소멸이요 또한 토대요, (미래의 존재가 즐길 수 있는) 보물 창고요, (모든 존재의 원천이 되는) 불멸의 씨앗이다. 나는 목표요, 유지자요, 신이요, (좋고 나쁜 행위의) 목격자요, (살아 있는 모든 존재의) 거처요, (고통을 받는 이의) 피난처요, (어떤 보답도 기대하지 않고 좋은 것을 행하는) 벗이다. 19. 나는 열을 주며, 나는 비를 내리게도 멈추게도 한다. 나는 불멸(신)이며 또한 죽음(유한한 생명을 가진 자의)이며, 나는 존재이면서 또한 비존재(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미묘한 나타나지 않는 원인을 말한다. 참나 혹은 브람만 혹은 영원한 존재는 비존재가 결코 될 수 없다)이다. 20. 소마 즙을 마심으로 죄가 정화된 세 베다를 아는 자, 나를 얏나(숭배 혹은 희생)하면서 천국으로 들어가기를 갈망한다. 그래서 하위의 신(데바) 중의 하위의 신인 (인드라의) 거대한 천국(아스트랄 데바의 신성한 왕국)에 이른 그는 (미묘한, 초자연적인) 천상의 즐거움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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