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장 2

11. 그는 감각이 주는 즐거움의 충족이 인생의 최고의 목표라고 확신한다. 그것이 전부라는 확신을 가진 그는 오로지 죽음으로만 끝날뿐인 수많은 근심에 시달린다, 12. 수많은 그릇된 탐욕의 족쇄에 묶이고 탐욕과 분노의 노예가 된 그는 감각의 즐거움을 충족시키고자 부정한 방법으로 부를 쌓는다. 13. “나는 오늘 이것을 얻었다. 내일 나는 그것을 가질 것이다. 이것은 나의 것이다. 그 부 또한 곧 나의 것이 될 것이다.” 14. “나는 저 사람을 오늘 죽였다. 나머지 적 역시 나는 없앨 것이다. 나는 신이다. 나는 성공하며, 행복한 즐기는 자이다. 15. 나는 부유하며 좋은 집안에서 태어났다. 누가 나와 동등할 수 있는가? 나는 내가 선택한 것을 숭배할 것이고, 기부할 것이고, 기쁨을 누릴 것이다.” 이렇게 그는 무지로 현혹되고 16. 수많은 상상에 떨어지고, 망상의 덫에 걸린 그는 감각 쾌락의 노예가 되어 더러운 지옥으로 떨어진다. 17. 자부심이 강하고, 완고하고, 부의 자만에 취한 그는 소위 말하는 종교적 의식을 바치더라도 경전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오직 과시로 한다. 18. 자아로 가득 찬 이 악의적인 사람은 힘을 과시하고, 거만하고, 탐욕에 가득 차고, 분노에 매달린다. 그는 그 자신의 몸과 다른 사람의 몸 안에 있는 나를 미워한다. 19. 잔인하고, 사악하고, 비열한 이 혐오스러운 사람을 나는 악마적인 성품의 자궁(호랑이나 사자와 같은 가장 잔인한 존재들 자궁) 안으로 계속해서 던진다. 20. 악마의 자궁에 떨어진 이 미혹된 사람은 더 낮은 수준으로 가라앉아 많은 탄생 동안 나에 이르지 못한다. 오, 꾼띠의 아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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