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빠데사 눈 말라이 시에서의 가르침 우빠데샤 운디야르 (가르침의 본질 – 쉬바의 노래) 1927년 무루가나르는 슈리 바가반의 모든 화신의 속성을 따밀어로 된 몇 편의 시로 기록하였다. 그가 기록한 시 중에는 초자연의 힘을 얻기 위해 의식ritual을 수련하던 다루까 숲 리쉬들의 이야기가 있는데 이것은 쉬바 뿌라남에 있다. 쉬바 신은 리쉬들을 겸손하게 하고 그들이 오컬트의 힘이 소용없음을 이해하게 만들기 위해, 그들 가운데 잘 생긴 방랑 사두로 나타났다. 비슈누는 아름다운 요부의 모습으로 그의 뒤를 따랐다. 리쉬들은 요부의 매력에 사로잡혀서 자신들의 의식을 경시했고, 잘 생기고 신비스러운 사두에 대한 한순간의 사랑에 혹한 그들의 아내들도 자기 남편과 집안일을 도외시했다. 잘생긴 방랑 사두에게 사로잡힌 아내들 때문에 몹시 화가 난 리쉬들은 마법의 힘을 사용해서 코끼리와 호랑이를 불러냈다. 그리고 그것들을 이 두 이방인에게 보냈다. 쉬바는 곧바로 두 마리를 모두 죽여서, 코끼리 가죽은 옷으로, 호랑이의 가죽은 숄로 삼았다. 이에 리쉬들은 자기들이 대적하고 있는 이가 평범한 사두가 아님을 깨달았다. 그들은 신 앞에 머리를 조아리고 그의 가르침을 간청했다. 이 이야기를 할 때, 이 결정적인 대목에서 무루가나르는, 원래 다루까 숲 리쉬들에게 ‘우빠데사’를 준 것이 바가반 라마나 그 자신이었기 때문에, 슈리 라마나만이 이 가르침을 주기에 적임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루가나르의 강력한 요구에 바가반은 운디야르 운율로 된 30연의 3행 연구를 지었다. 처음 15연의 3행 연구에서 그는 전통적인 길과 그것의 수련에 대해 설명하고, 다음 15연에서는 포기에 의해서만 지고의 목표에 이르게 되며, 해방의 여러 길들 중에서 자기 탐구가 최고임을 설명하면서 참나 지식에 이르는 길을 제시한다. 또한 요기 라마이아의 요청에 바가반은 아누부띠 사람Saram이라는 이름으로 경전을 텔루구어로 옮겼다. 나중에는 (꾼주스와미의 요청에 따라) 말라얄람어와 (가나빠띠 무니의 요구에) 산스끄리뜨로도 옮겼다. 따밀 원본은 우빠데사 운디야르라는 제목이 붙었었지만, 현재는 모든 버전이 통상적으로 산스끄리뜨 제목인 우빠데사 사람 또는 ‘가르침의 정수’로 불린다. 바가반의 시대에 산스끄리뜨 버전은 베다와 함께 매일 그의 앞에서 챈트되었다. 이 수련은 오늘날에도 사마디 홀에서 계속되고 있다. 실재에 대한 40연의 시와 추가 된 40연의 시 바가반은 그의 가르침의 핵심을 담고 있는 20개의 따밀 스딴자를 지었다. 무루가나르는 바가반에게 시를 지을 때 40연의 시를 맞추어 짓던 관습에 따라 추가로 20연의 시를 더 지어 주기를 간청하였다. 까비야깐따 가나빠띠 무니는 이 40연 중에서 2연을 기도의 스딴자로 선택했다. 그래서 바가반은 40연을 완성하기 위해 2연의 시를 추가로 더 지었다. 바가반은 이러한 시들의 출처에 대해서는 관심을 두지 않았지만, 참나의 실재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에 더 관심을 쏟았기 때문에 산스끄리뜨 아드바이따 경전들에서 시를 발췌하여, 그것들을 따밀어로 번역하고 모음집으로 번안하였다. 하지만 헌신자들이 40연의 시들을 모두 바가반이 지어 주기를 원했기 때문에, 차용된 시들은 삭제되었고 바가반은 그 자리에 새로운 스딴자들을 지었다. 후에, 40연의 시로 이루어진 보충판이 추가되었는데, 그것은 원래의 40연으로부터 선별해서 모은 시들을 포함하여 구성했다. 글로 쓰인 그의 작품 중에서, 이 80연의 시들이 바가반의 가르침에 대한 가장 포괄적인 설명이다. 그 시들에 대해서는 많은 번역이 있었고, 그것들에 대한 다양한 해설들이 있었다. 그것들은 울라두 나르빠두, 사드 비디야, 밝혀진 진리라는 제목으로 별개의 책으로 출판되었다. 바가반은 또한 이 시들을 운나디 나루바디라는 제목의 텔루구어 산문과 사드 다르사남이라는 제목의 말라얄람어로도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