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4

31. 이 전투에서 자신의 인척(사람은 항상 감각의 쾌락을 바란다. 사다나를 위해서는 그것을 제한해야 한다)을 죽임으로 오는 좋은 점을 보지 못합니다. 저는 승리도 기쁨도 왕국도 바라지 않습니다. 32. 오, 고빈다시여! 우리가 왕국과 즐거움과 기쁨을 바라는 것은 저들을 위해서일 때, 왕국이 무슨 소용이 있으며 즐거움이나 삶조차도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33. 그들은 부와 바로 생명을 포기하고 여기에 서 있습니다. 34. 오, 크리슈나시여, 저는 제 스승, 아버지, 아들, 할아버지, 삼촌, 장인, 손자, 처남과 여러 친척을 죽이고 싶지 않습니다. 35. 그들이 저를 죽인다 할지라도 저는 그들을 죽이고 싶지 않습니다. 세 세계(물라다라, 아나하따, 비슛다 짜끄라 즉 물리적, 아스트랄의, 원인의 매듭)의 통치권을 위해서도 아닙니다. 지상의 왕국을 위해서는 더더구나 아닙니다! 36. 오, 자나르다나시여! 드리따라슈뜨라의 아들을 죽임으로 무슨 즐거움이 우리에게 오겠습니까? 그들이 악하다 할지라도, 만약 그들을 죽인다면, 죄만 우리에게 올 것입니다. 37.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친척(감각)인 드리따라슈뜨라의 아들을 죽이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의 친척을 죽인 후에, 오, 마다바시여! 우리가 어떻게 행복할 수 있겠습니까? 38. 비록 그들의 이해가 탐욕으로 흐려져 있고, 그들이 온 가족을 파괴하는 것에 죄를 느끼지 못하거나 혹은 친구를 향하여 적개심을 보인다 할지라도 39. 오, 자나르다나시여! 가족의 파괴에 따르는 어려움을 선명히 아는 우리가 그러한 죄로부터 등을 돌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40. 가정이 파괴되면 유서 깊은 종교적 전통(경전이 정한 바에 따라 가족이 행하는 의무과 의식) 또한 사라지고 경견치 못함이 생존자에게 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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