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장 3

21. 참나가 불멸이며, 영원하며, 태어나지 않으며, 그리고 불변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이, 오, 쁘리따의 아들이여! 누구를 죽이거나 다른 사람이 자신을 죽이도록 할 수 있겠는가? 22. 사람이 낡은 옷을 벗고 새 옷을 입듯이, 이와 마찬가지로 몸을 입은 참나는 낡은 몸을 벗고 새로운 몸을 얻는다. 23. 무기는 이 참나를 자를 수 없으며, 불은 그것을 태울 수 없으며, 물은 그것을 적실 수 없으며, 바람은 그것을 말릴 수 없다. 24. 참나는 절단될 수도, 태워질 수도, 젖어질 수도, 말려질 수도 없다. 왜냐면 그것은 영원하며, 변화가 없으며, 모든 곳에 퍼져 있으며, 안정적이며, 움직이지 않기 때문이다. 25. 참나는 나타나지 않고(초월적인 형상) 있으며, 생각의 범위 너머에 있으며, 변하지 않는다고 말해진다. 이 참나가 그러하다는 것을 알고, 그대는 슬퍼하지 않아야 한다. 26. 만약 그대가 참나가 계속 태어나고 죽는다고 생각할지라도, 오, 힘센 자여! 그대는 이것에 대하여 슬퍼하지 않아야 한다. 27. 왜냐면 태어난 것은 무엇이나 죽음을 피할 수 없으며, 죽은 것은 무엇이나 태어남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대는 피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 슬퍼하지 않아야 한다. 28. 모든 존재는 태어나기 전 그리고 죽은 후에는 나타나지 않는다(우리의 육체적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그것은 중간(태어남과 죽음 사이)에서만 보인다. 이것에 대해 슬퍼할 무엇이 있는가? 29. 어떤 사람은 참나를 놀라운 (빛나는) 경이로운 것으로 보고, 또 어떤 사람은 참나를 경이로운 것으로 듣고 (그것을) 기술하고, 또 어떤 사람은 참나를 놀라운 리(옴)로 듣는다. 그것은 굉장한 것이다. 그것에 대하여 들은 후, 어느 누구도 그것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다. 30. 모든 몸 안에 거주하고 있는 참나는 영원하며 파괴될 수 없다. 오, 바라따의 후예여! 그러므로 그대는 어느 존재에 대해서도 슬퍼하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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