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장 4

31. 얏나(숭배 혹은 희생) 후 남은 불멸의 신성한 음식을 먹는 사람(마음이 정화되어 참나 지식을 얻은 후에)은 영원한 브람만에 이른다. 오, 꾸루 중 최고인 자여! 이 세상은 아무런 얏나(숭배 혹은 희생)를 하지 않는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닌데(그에게는 아무런 행복이 없다), 다른 세상은 또 어떠하겠는가? 32. (브람만에 이르기 위한) 얏나(숭배 혹은 희생)의 여러 유형이 베다에 기술되어 있다. 그것 모두는 까르마 즉 몸, 감각과 마음의 행위에 의한 것임을 알라. 이것을 알면(참나는 행위 너머에 있다). 그대는 (이 올바른 지식에 의해 삼사라 즉 세상의 삶의 굴레로부터) 해방된다. 33. 오, 쁘리따의 아들이여! 지식을 통한 얏나(숭배 혹은 희생)가 물질로 행하는 숭배(물질적인 효과를 낳는다. 가슴을 정화하여 참나에 대한 지식이 동이 트게 한다)보다 더 우수하다. 오, 빠르따여! 모든 여러 희생 행위의 목표는 (영적) 지식이다. 34. 진리를 깨달은(신의 경험을 가진) 사람에게 겸손하게 엎드려 절하고, 질문하고, 섬김으로 이 진리를 얻어라. 그들이 그대를 가르칠 수 있을 것이다. 35. 오, 빤다바여! 그것을 알면 그대는 더 이상 미혹되지 않을 것이다. 그것으로 그대는 모든 존재(창조자에서 풀에 이르기까지)이 그대(참나) 안에, 그리고 (브람만, 지고의 신인) 나 안에 있음을 보게 될 것이다. 36. 만약 그대가 모든 죄인 중 가장 큰 죄인이라 할지라도, 그대는 지식의 배(참나에 대한 지식)로 모든 죄의 바다를 (쉽게) 건널 수 있을 것이다. 37. 불붙은 불이 연료를 재로 바꾸듯이, 오, 아르주나여! 지식의 불은 모든 까르마를 재가 되게 태운다(올바른 지식은 모든 행위를 무력하게 만든다). 38. 이 세상에서 (참나) 지식보다 더 정화해주는 것은 없다. (까르마) 요가로 정화된 사람은 (명상의 요가로) 때가 되면 자신 안에서 이것을 발견할 것이다. 39. (경전이나 구루의 가르침을) 믿고, 그것에 헌신하고 마음과 감각을 정복한 사람은 이 지식을 얻는다. 지식을 얻으면 그는 곧 지고한 평화(해방, 니르바나)에 이른다. 40. 무지하고(구루의 가르침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 가르침에) 믿음이 없고, 의심하는 사람은 몰락한다. 의심하는 사람에게는 이 세상은 없고, 다음 세상도 없고(자신의 의무를 행함으로 오는 것), 행복도 없다. 41. (그러나) (까르마) 요가로 행위의 결과를 포기하였고(자신의 행위를 신에게 바쳤고), 지식(자신이 행위자가 아니라는)으로 의심이 산산이 부서졌고, 늘 경계하는 사람은 행위로 묶이지 않는다(자신은 몸 및 마음과 다른, 목격하고 있는). 42. 그러므로 오, 바라따의 후예여! 참나에 대한 무지로 생겨나 그대의 마음에 자리하고 있는 이 의심(아르주나의 고뇌)을 지식의 칼로 베어버려라. 까르마 요가(아르주나에게 자신의 의무인 전사로서의 일)에 헌신하라. 일어나라! 5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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