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장 1

제7장 낮은 나와 높은 나 크리슈나 1. 오, 빠르따여! 그대의 마음을 나에게 집중하고 나를 그대의 피난처로 여기면서 요가를 수행하라. 그러면 그대가 확실히 나와 하나가 되고 나(순수한 참나와 세상에서의 그것의 현현을)를 완전히 알 수 있는지(그분의 숭고한 속성 즉 전능, 전지, 편재, 무한한 사랑, 아름다움, 은총, 강함, 자비, 진정한 부, 이루 말할 수 없는 화려함, 천진한 영광과 순수) 말할 테니 들어보라. 2. 나는 그대에게 갸나(참나의 이론적 지식)와 함께 비갸나(참나를 직접적으로 깨달음)를 남김없이 말할 것이다. 그것을 알면 더 알아야 할 것은 없다. 3. 수천 명의 사람 중 겨우 한 사람이 완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노력하는 사람 가운데에서 겨우 한 사람이 성공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성공적으로 노력하는 사람 가운데에서 (은총으로) 어쩌면 한 사람이 나를 진실로 안다. 4. 흙, 물, 불, 공기, 에테르, 마음, 지성 그리고 자아, 이 여덟 가지가 나의 자연(샥띠, 물질적 에너지, 마야)이다. 5. 이것은 나의 낮은 자연(아빠라 쁘라끄리띠)이다. 오, 강한 자여! 생명의 원소인 더 높은 자연(빠라쁘라끄리띠, 빠라 샥띠, 참나, 뿌루샤, 영, 순수한 자각 혹은 의식, 들을 보는 자)를 알라. 그것이 온 우주를 지탱하고 있다. 6. 이 두 자연으로부터 모든 존재가 만들어진다. 그러므로 나는 온 우주의 기원이며 또한 그것의 종료다. 7. 오, 다난자야여! 나보다 더 높은 것은 없다. 여러 보석이 한 실에 꿰어 있는 것처럼, 온 우주는 나에 의해 엮여 있다(존재는 신성한 원리가 없이는 무 엇도 있을 수 없다). 8. 오, 꾼띠의 아들이여! 나는 순수한 물 안에 있는 맛이며(나는 물의 맛이라는 바탕으로 물 안에 존재한다. 나머지도 마찬가지), 해와 달 안에 있는 빛이며, 모든 경전 안에 있는 신성한 음절 ‘옴’이며, 에테르 안에 있는 소리이며, 사람 안에 있는 인간성이다. 9. 나는 흙 안에 있는 순수한 향기이며, 불 안에 있는 광채이며, 모든 살아 있는 존재 안에 있는 생명력이며, 또한 고행자 안에 있는 정화하는 힘이다. 10. 오, 빠르따여! 나를 모든 존재의 기원(씨앗)으로 알라. 나는 현명한 자의 지성이며, 모든 아름다운 것 안에 있는 광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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