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장 3

21. 어떤 헌신자가 숭배의 대상으로 어떤 이름이나 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 그러나 만약 그가 진지한 믿음(슈랏다)을 가지고 있다면, 나는 이것에 대한 그의 믿음을 강하고 확고하게 한다. 22. 믿음을 지니고 그가 그 하위의 신(데바)을 숭배하면, 그로부터 그는 원하는 것을 얻는다. 이것은 사실 나(내가 그 데바의 내적 지배자이기에)에 의해 주어지는 것이다. 23. 제한된 지성을 가진 사람은 제한된 만족을 얻는다(일시적이다). 데바(하등의 신)을 숭배하는 사람은 그에게로 갈 것이며 나의 헌신자는 나에게로 온다. 24. 무지한 사람은 나타나지 않고 있는 나를, 이제야 나타난 존재로서 생각한다. 그는 변화하지 않고, 비교할 수 없고, 그리고 초월적인 나의 지고한 성품을 알지 못한다. 25. 나의 신성한 힘(환영, 요가 마야)에 가려져 있어서, 나는 모든 이에게 (있는 그대로) 나타나지 않는다. 이 무지한 세상 사람은 태어나지 않고 변화하지 않는 나를 알지 못한다. 26. 나는 각 창조물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의 모든 것을 안다(전지). 오, 아르주나여! 그러나 (나를 섬기고 나를 찾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누구도 나에 대한 모든 것을 알지 못한다. 27. 세상의 모든 존재는 태어나자마자(거친 몸의 탄생) 매력과 혐오로부터 일어난 상반되는 쌍에 미혹된다. 오, 아르주나여! 28 그러나 선한 행위를 하는 사람은 자신의 죄(혹은 까르마)로부터 풀려나 이원성의 미혹 위로 오른다. 그는 확고한 결심으로 나를 숭배한다. 29. 노년과 죽음으로부터 해방되기 위하여 나에게 피난하는 사람은 브람만, 참나, 까르마(재탄생으로 나아가게 하는 행위에 관한 모든 것)를 알게 된다. 30. 나를 아디부따(지수화풍공으로 이루어진 자연, 물질), 아디다이바(아스트랄의, 마음의, 데바 즉 하위의 신들, 빛나는 존재, 빛의 왕국), 아디얏나(영적, 모든 일과 숭배의 측면을 지배하는 한 분, 그 한 분이 나)에서 보는 사람은 죽음의 순간에서조차도 나를 의식한다(지각한다). (요가 수행으로 헌신자는 물리적, 아스트랄, 그리고 원인의 몸에서 신의 현존을 지각한다. 그러한 신을 의식하는 희열의 요기는 죽음의 순간에조차도 자신의 신성한 의식을 유지한다) 8장 >

 
LOG IN 로그인
 
SEARCH 검색
LOG IN 로그인
CART 장바구니
 
 
SEARCH 검색
LOG IN 로그인
CART 장바구니
 
글쓴이
내용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사업자정보확인

호스팅제공자: (주)식스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