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고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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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으로 가는 길 6>

그저 고요하라

지은이 : 슈리 푼자
옮긴이 : 김병채
출판사 : 슈리 크리슈나다스 아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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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은 1990년부터 1997년까지 북인도에 살았던 슈리 H.W.L 푼자가 제자들과 함께 하는 동안 그의 입에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온 노래들을 모은 것이다. 이 노래들은 가장 숭고하면서도 가장 단순한 진리에 대한 완전한 경험으로부터 흘러나온 것이다. 그 진리란, 우리가 순수 의식이며 존재 전체라는 것이다. 우리가 우리의 진정한 본성을 잊고 자신은 유한하고 미미한 존재라고 믿고 있을 때, 그는 잘 설명될 수 없는 것들을 이해시키기 위해 고대의 지혜로운 말들을 들려준다. 동이 트면 밤이 그러하듯이 의심이 사라지고 환영이 도망을 갈 때, 그의 말들은 한없는 자유와 사랑을 찬양하며 춤을 춘다. 실제로 그는 종종 삿상(Satsang)에서 사람들에게 일어나 노래하고 춤추라고 말한다. 이 아름다운 스승은 표현할 수 있는 가장 뚜렷한 언어로 얘기하지만, 동시에 모든 말들은 진리를 가리키는 지시물에 불과하다고 얘기한다. 그는 날마다 부지런히 이 지시를 따르되 말들에 얽매이지는 말라고 권한다. “세상의 말들은 잊어버리고, 내 말이 가리키는 것을 깨달아라. 진리는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진리는 지식을 초월하여 존재한다. 진리는 분석하고, 해석하고, 나누고, 파악하는 마음의 능력 너머에 있다.”라고 웃음을 머금은 이 붓다 같은 분은 점잖으나 단호히 말한다. 그는 우리 참존재의 지혜에 복종하도록, 우리가 바로 그 진리임을 알도록 인도한다. “그대는 변치 않는 자각이다. 그리고 이 자각 속에서 모든 활동이 일어난다. 항상 평화 속에 휴식하라. 그대는 묶여 있지 않고 나뉘어 있지 않은 영원한 존재이다. 그저 고요하라. 모든 것이 다 좋다. 지금 여기에서 고요하라. 그대는 행복이며, 평화이며, 자유이다. 자신이 고통 받고 있다는 생각은 하지 말라. 그대 자신을 친절히 대하라. 그대의 가슴에게 열리고, 그냥 존재하라.” 현자들의 가르침은 시간 없음이 특징이므로 이 노래들은 시간 순서와는 상관없이 내용에 따라 편집되었다. 또한 어떤 단어가 하나의 궁극적인 참나를 가리킬 때는 의미를 명확히 전달하기 위해 ‘참’이나 ‘진정한’이라는 말을 단어 앞에 붙이기도 하고 작은따옴표로 묶기도 했다. 진정한 자유의 즐거운 문법이 그대의 마음을 멈추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차례

서문 슈리 푼자의 삶 1장 박티: 신을 향한 사랑 1. 성모 2. 복종 2장 그대가 어디에 있든 나는 그대와 함께 있다 3장 세상은 환영이다 1. 나라야나: 환영의 창조 2. 마야: 환영의 샥티 3. 마음: 환영의 움직임 4. 꿈: 환영의 본질 5. 카르마: 환영의 대본 4장 빈집에 온 도둑들 1. 욕망 2. 마음, 생각, 그리고 마음의 짐 3. 집착과 과거 4. 두려움, 그리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 5. 분노와 불만족 5장 자유 1. 깨달음 2. 자비와 봉사 3. 너머의 너머에 있는 사랑 옮긴이의 말 용어 풀이

 

 

책 속으로

사랑을 하면 지식 또한 갖게 된다. 그대가 어떤 사람을 알게 되면, 그 사람 역시 그대를 사랑하게 된다. 그러므로 갸나와 박티는 새의 양 날개인 것이다. 사랑이 있는 곳에 지식이 있고, 지식이 있는 곳에 사랑이 있다. 만약 그대가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그 사람은 비밀을 감추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그대는 지식을 얻을 것이다. 그대가 누군가를 잘 안다면, 그 역시 그대를 사랑할 것이다. 그러므로 둘은 하나이며 같은 것이다. 누가 공에 대해 말하는가? 누가 이 공을 자각하는가? 그 사람은 텅 비어 있지도 않고 가득 차 있지도 않은 그대 자신의 아트만이다. 그것은 모든 것을 자각하고 있고, 공과 삼사라를 자각하고 있으며, 아무것도 문제될 것이 없다. 그 모든 것은 ‘그것’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이 상상의 세계는 그 자신의 창조물이다. 그러므로 삼사라와 니르바나는 아무런 차이가 없다. 현상계라 불리는 이 꿈에서 깨어나라. 그대 자신에게서 떠나지 말라. 그러면 자아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대상들은 바로 감각들이며, 감각들은 몸이며, 몸이란 다름 아닌 마음이며, 마음은 ‘나’이다. 사실, 이 창조는 그대 자신의 반영이다. 이 ‘나’가 의식이기 때문이다. 절대적인 주의를 기울여 이 ‘나’의 근원을 찾아내고 생각을 멈춰라. 생각이 세상의 진행 과정 자체이기 때문이다. 행복은 그대가 바라는 대상을 만나서 오는 것이 아니며, 그대의 욕망들을 채워서 오는 것도 아니다. 어떤 것에 대한 어떤 욕망도 없을 때 행복이 있다. 욕망이 텅 비어 있을 때, 이 텅 빔이 행복이다. 그러므로 어떤 욕망에 대한 생각도 버려라. 행복이 찾아올 때 그대는 혼자이다. 홀로임과 행복, 이 둘은 아주 잘 조화를 이룬다. 깨달음은 모든 상태들의 바탕이다. 깨달음은 견고한 믿음이다. 여기에 있는 것은 항상 여기에 있다는 믿음이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 : 슈리 푼자 (Sri. H. W. L Poonja 1910. 10. 13 - 1997. 9. 6)

 

사랑하는 아버지라는 뜻의 ‘파파지’로 불린 슈리 푼자는 1910년 10월 13일 지금은 파키스탄에 속하는 북인도 펀잡 지방의 리얄푸르에서 태어났다. 그는 여덟 살 때 처음 사마디를 경험했으며, 어머니의 권유로 크리슈나의 헌신자가 되었다. 16세에 결혼하여 슬하에 두 자녀를 두었으며 군인, 세일즈맨, 광산 책임자 등 다양한 직업을 거치며 가족을 부양했다. 젊은 시절 진정한 스승을 찾기 위하여 인도의 전역을 여행하던 슈리 푼자는 1944년에 남인도 티루반나말라이에서 아루나찰라의 성자 라마나 마하리쉬를 만났으며, 마하리쉬의 인도를 받아 완전히 깨어났다. 1967년, 두 자녀를 결혼시킨 뒤 은퇴한 슈리 푼자는 늘 사랑하던 하리드와르와 리쉬케시에 주로 머물며 인도 전역을 여행하였고, 자신의 현존에서 흘러나오는 깨달음의 힘으로 그에게 다가오는 많은 사람들에게 진리를 전하였다. 1970년대와 1980년대에는 제자들의 초청을 받아들여 유럽, 미국, 남미 등지를 여행하며 삿상을 열기도 하였다. 1989년, 건강이 악화되어 더 이상 여행을 할 수 없게 되자 럭나우에 머물면서 찾아오는 구도자들에게 진리를 전하였다. 삿상에 참여한 수많은 구도자들은 그의 말과 친존에서 기쁨의 웃음을 터뜨렸으며, 햇살처럼 펼쳐지는 행복감에 깊이 젖어 들었다. 그에게는 보이지 않는 아쉬람이 있었으며, 그는 보이지 않는 스승의 삶을 살았다. 1997년 9월 6일 그는 육체를 떠났다. 그러나 그의 깨달음의 힘은 제자들을 통하여 이 세상에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옮긴이 : 김병채 (Sri Krishnadass 1948. 2. 23 - )

 

그는 어린 시절부터 자유로움과 진리를 추구하였다. 여러 직업을 전전하다가 1988년 12월 인도로 건너가 성자 요겐 드라지, 오쇼 라즈니쉬, 테레사 성녀, 달라이 라마, 나나가루 등 다수의 성자를 만났다. 그 후 슈리 라마나 마하리쉬의 힘에 이끌리게 되어 라마나스라맘에 머물렀으며, 1989년 4월 22일 갠지스 강가의 하리드와르에서 라마나 마하리쉬의 제자 슈리 푼자와의 삿상을 통하여 마침내 희열에 들었다. 그는 스승으로부터 슈리 크리슈나다스라는 이름을 받았으며 계속적인 만남을 통하여 무한한 사랑도 받았다. 지금은 국립 창원대학교와 대안대학원인 샨티구루쿨에서 요가 및 베단타를 가르치고 있으며, 영원한 삿구루이신 슈리 라마나와 슈리 푼자의 가르침을 펼치기 위하여 창원 북면에 슈리 크리슈나다스 아쉬람을 열고서 삿상을 주는 아름다운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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