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의 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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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성자들 2>

의식의 유희

지은이 : 스와미 묵따난다
옮긴이 : 김병채
출판사 : 슈리 크리슈나 다스 아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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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의식의 유희란 얼마나 아름다운 책 이름인가! 이 책은 바바 묵따난다가 성취하여 그의 여생 전부를 보냈던 그 지고의 상태를 묘사하고 있다. 현자들은 수십 권의 책을 채우고도 남는 무수한 말로 지고의 진리를 설명하려고 시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항상 그 진리의 직접적인 경험에 대한 열쇠를 구루와 제자 간의 비의로 남겨두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비록 당신이 경전들을 반복해서 읽더라도, 당신은 진리에 대한 직접적인 경험을 그들 책으로부터는 결코 파악할 수 없다. 그들은 “그것을 위해서는 구루가 필요하다.”라고 계속 말한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미 발견했듯이, 『의식의 유희』의 독특한 모습은 이 책을 읽는 사람뿐만 아니라, 단지 이것을 본 사람 혹은 이 책과 접촉한 사람에게도 흔히 직접적인 경험을 실제로 줄 수 있다는 점이다. 인류를 향한 그의 애정과 자비의 위대함을 통하여, 바바 묵따난다는 이 책에서 그 자신의 영적 사다나의 가장 중요한 점들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당신은 이 책의 체제가 고대 경전들의 체제와는 다르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영적 경험이 어떤 특별한 형식 내에 한정될 수 있을까? 자연은 항상 그 자체의 길을 따라간다. 바람은 불고, 불은 타고, 물은 흐른다. 이 모두가 그들 나름의 장엄한 방식으로 말이다. 마찬가지로, 바바가 이 책에서 우리에게 보여준 모든 것들은 우주적 의식이 끊임없이 변화하면서 춤추고 있다는 것을 표현한 것이다. 신이 외부의 세계에서 헤아릴 수 없는 모습을 취하고 있는 바와 마찬가지로, 신이 우리에게 준 내적 경험들도 마찬가지로 다양하다. 『쉬바 수뜨라』의 한 구절에 보면, 비스마요 요가부미까 “요가의 여러 단계들은 경이로움으로 가득 차 있다.”라는 말이 나온다. 구도자의 사다나의 매 단계는 지고의 진리의 한 모습이다. 그렇다고 모든 명상자가 이 책에서 그렇게 아름답게 묘사된 모든 경험들을 반드시 겪어봐야만 한다는 것은 아니다. 몇몇 명상가들은 그것들 중의 어떤 것도 경험하지 못할지도 모른다. 영적 경험은 구도자의 이익과 성장을 위해서만 일어나며, 그 경험은 각 개인의 욕구에 따라 차이가 난다. 일깨워진 꾼달리니가 구도자를 정화시키기 때문에, 그것은 구도자의 낡은 인상, 막힘, 그리고 불순물을 제거한다. 사람들마다 서로 다르기 때문에, 그 과정은 사람들마다 독특하다. 모든 사람이 드라마틱한 신체적 끄리야들을 가질 필요는 없다. 샥띠는 지고로 지성적이어서, 각 개인에게 전적으로 적절한 방식으로 나타난다. 같은 음식이라도 그것을 먹어보는 개개의 사람들에게 다른 맛이 나듯이, 마찬가지로, 바바 묵따난다가 우리에게 제공해준 이 쁘라사드도 그것을 받는 사람마다 다르게 경험되어진다. 『의식의 유희』는 달리 설명을 요하지 않기 때문에, 나는 이 책의 내용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당신의 마음을 가득 채울 필요가 없으며, 또한 바바가 성취한 바를 하나씩 하나씩 분석하려고도 하지 않을 것이다. 과연 그러한 것을 해 낼 수 있는 어떤 종류의 계량기라도 우리가 가지고 있을까? 뚜까람 마하리자의 말을 빌리면, 뚜까는“신의 진정한 친구가 된 사람에게는, 자신의 안뜰에 있는 덩굴식물들조차도 소원성취의 나무와 같다. 그가 길을 산책하면서 마주치는 돌들은 소원 성취의 보석들이 된다. 그의 지식이 광대하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그와 같은 사람을 친견하는 것은 정말로 소중하다. 그가 무심코 던진 말은 베단타의 가르침들보다 더욱 의미심장하다.”라고 말한다. 바바 묵따난다는 지고의 빛의 화신이었다. 그의 현존으로부터 명상의 힘의 빛이 계속 흘러나왔다. 그의 삶은 차례로 많은 사람들에게 생명을 주었다. 그것은 영광스럽고도 장엄한 의식의 유희를 우리가 이해하도록 밝혀 주는 횃불 역할을 해 왔다.

 

 

차례

 

사진 목록 머리말 헌정 기원 슈리 구루데바에 대한 기도 서문 제1권 싯다의 길 제1부 신에 대한 깨달음의 중요성 1. 행복을 위한 명상의 필요성 2. 세속적 생활과 영성 3. 구루의 위대함 4. 찌띠 꾼달리니: 신성한 어머니 5. 사다나 6. 싯다 거처의 중요성 7. 구루에 대한 명상 8. 마음 9. 나의 명상 방법 제2부 나의 명상 체험 10. 입문 11. 혼란스러운 마음 상태 12. 붉은 빛 13. 딴드라로까 14. 욕망의 해체 15. 자연스러운 요가 동작들 16. 흰 빛 17. 크리슈네쉬바리: 검은 빛 18. 뱀에게 물림 19. 지옥과 죽음의 신에 대한 비전 20. 눈 짜끄라의 관통 21. 인드라로까 방문 22. 나 자신의 형상에 대한 비전 23. 푸른 진주 24. 전지의 세계 25. 싯다들의 세계 방문 26. 황금빛 연꽃이 나의 머리 위에 떨어지다. 27. 조상들의 세계 28. 소리의 세계 29. 푸른 사람에 대한 비전 30. 죽음에 대한 두려움 31. 의식의 영원한 푸른빛 32. 지식이 나타나기 시작함 33. 마지막 깨달음 34. 의식의 유희 제2권 싯다들의 가르침 35. 싯다들의 명령 36. 세상에서 싯다 수행자의 자각 37. 과시적인 명상 38. 포기의 비밀 39. 사랑의 길 40. 구루를 기쁘게 해 드리기 41. 자연스러운 사마디 축언 후기: 폴 물러-오르테가 교수의 공부 방법 안내 주석 산스끄리뜨 발음 안내 용어 해설 색인 싯다 요가 맥에 대하여 더 읽을거리

 

 

책 속으로

 

제2장 세속적인 생활과 영성 만약 인간이 세속적인 삶과 명상을 연결시켜, 자신에게 주어진 일상적인 의무로서 명상의 사다나를 동시에 한다면, 삼중의 고통, 다시 말해 자기 자신 때문에 생기거나, 타인 때문에 생기거나, 아니면 운명과 자연의 힘 때문에 생기는 신체적, 정신적 고통으로 가득 차 있던 세계가 천국과 같은 것이 될 것이다. 이 세상이 인간에게 고뇌와 고통으로 가득 차 있는 것은 단지 인간이 신에 대하여 무관심하기 때문이다. 만약 당신이 피스타치오, 아몬드 그리고 카다몬과 같은 맛있는 재료들로 가득 찬 달콤한 푸딩을 만든다고 하면서 설탕을 넣지 않는다면, 그 푸딩이 어떻게 맛이 날 수 있겠는가? 이와 마찬가지로, 이 세상살이도 당신이 신을 명상할 때만 즐거운 것이 될 수 있다. 명상을 통하여 인간은 이 세상을 자신의 가장 다정한 친구로 만들 수 있다. 신을 명상하지 않는다면, 세상은 고통과 고뇌로 가득 찰 것이다. 사실, 세상살이는 행복에 이르는 최고의 길이 될 수 있지만, 오직 그속에 신이 완전히 존재하고 있을 때만 그런 것이다. 신에 대한 기억과 신에 대한 지식과 신에 대한 명상이 없다면, 세속적인 삶은 절름발이와 같은 것이 될 것이다. 거기에는 아무런 향기도, 아무런 기쁨도 없는 것이다. 이 세상과 당신의 가깝고도 소중한 사람들을 버리지 말라. 신을 찾기 위하여 온 사방을 뛰어다니면서 힘을 허비하지 말라. 행복과 안식을 찾는 동안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지 말라. 사랑하는 사람들이여! 남편과 아내와 자식들과 함께 가정에서 살아라. 자신이 갖고 있는 손재간과 기술과 재능을 사랑하라. 직장이나 공장에서 일하면서 지내라. 운명에 따라서, 당신은 부자나 노동자, 왕이나 거지가 될 수도 있지만, 신은 모든 사람의 것이다. 신은 부자에게 속하는 것만큼 가난한 사람에게도 속하며, 브라자의 고삐(gopi)들에게 속하는 것만큼 가정주부들에게도 속하며, 고대의 성자들, 현자들, 요기들 그리고 요기니들에게 속하는 것만큼 보통 사람들에게도 속한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신을 구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신을 명상하라. 그리하면 신은 당신의 내면에서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당신은 신의 사랑으로 가득 찬 신성한 빛을 보게 될 것이다. 평화의 시원한 냇물과 사랑의 넥타가 사하스라라에서 당신의 몸 속으로 흘러내리기 시작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당신은 자기 자신이 환희의 화신이라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당신의 몸도 바뀔 것이다. 그때 당신은 “정말이지 내가 바로 그 쉬바이다. 내가 바로 그 라마이다. 내가 바로 그 쉬얌이다. 나는 영원히 존재하는 자이다.”라고 느끼게 될 것이다. 당신은 사랑의 마음으로 이와 같은 노래를 부르기 시작할 것이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 : 스와미 묵따난다(SWAMI MUKTANANDA) 스와미 묵따난다는 1956년에 참나 깨달음의 상태에 이르렀다. 그렇지만 그는 뭄바이에서 북동쪽으로 50마일 떨어진 자신의 구루의 집이 있는 마을 가네쉬뿌리에 조용히 살명서 제자로 지냈다. 바가반 니띠아난다는 오덤바라 나무 가까이의 한 작은 아쉬람에 스와미 묵따난다를 머물게 하였다. 거기에서 니띠아난다로부터 입문을 받은 후 묵따난다는 처음으로 하나의 상태를 경험하였다. 약 5년 동안 구루와 제자라는 영적 결합 속에서 그들은 1마일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살았다. 바가반 니띠아난다가 자신의 몸을 버리기 바로 직전인 1961년에 그는 스와미 묵따난다에게 싯다 요가 마스터들의 맥의 완전한 힘을 넘겨주었다. 그 완전한 힘이란 사람들에게 샥띠빠뜨를 줄 수 있는 힘으로, 이것을 받으면 사람들 내에 변형을 일으키는 내적 일깨움이 일어난다. 그 이후 20년 동안 바바라고 알려진 그는 온 세상을 여행하면서 ‘명상의 혁명’을 불러일으켰다. 그 동안에 그는 자신이 받은 같은 샥띠빠뜨 입문을 사람들에게 주면서, 싯다 요가라고 불리는 길로 그들을 안내하였다. 바바가 행하였던 강렬한 고행 때문에, 그를 따르는 사람들은 아주 쉽게 그리고 큰 노력이 없이 이 길의 열매를 얻을 수 있었다. 바바의 헌신자들이 싯다 요가 명상에 몰입되었기 때문에, 그들 중 많은 이들은 그들의 집에서 삿상을 가지기 시작하였으며 가네쉬뿌리에 있는 그의 아쉬람을 방문하는 여행을 하기도 하였다. 여러 아쉬람들과 명상 센터들이 세상의 여러 곳에 설립되기 시작하였다. 생애 마지막에 가서 스와미 묵따난다는 널리 알려지고 존경을 받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적 지도자가 되었다. 서른권 이상의 책들이 출간되었으며, 그 책에서 그는 그가 수많은 사람들에게 열었던 그 길을 설명하였다. 1982년 그가 세상을 떠나기 직전에, 스와미 묵따난다는 스와미 찌드발라사난다를 자신의 후계자로 임명하였다. 그녀는 어린시절부터 그의 제자였으며 1973년 이래로 그와 더불어 여행을 하였다. 그 동안에 그녀는 그의 저서, 그의 강연, 그의 헌신자들과 가졌던 담화뿐만 아니라 요가와 철학에 대한 그의 강연을 영역하였다. 1983년 5월 초, 스와미 찌드발사난다는 공식적인 수도승의 서약을 하였다. 그달 이후에 스와미 묵따난다는 그녀에게 자신의 구루가 그에게 전수하였던 같은 영적 유산인 싯다 요가 맥의 권위와 완전한 힘을 그녀에게 넘겨주었다. 그때 이래로 구루마이로 많이 알려져 있는 그녀는 세상의 많은 구도자들에게 샥띠빠뜨를 주고 그리고 싯다 요가 수행을 가르쳐 주어 그들로 하여금 스와미 묵따난다의 영원한 메시지의 진리를 알게 해주고 있다. 그대 자신의 참나를 명상하라. 그대의 참나를 존중하라. 그대의 참나를 숭배하라. 그대의 참나를 이해하라. 신은 그대로서 그대 안에 거주하고 계신다. 옮긴이 : 김병채 (Sri Krishna dass 1948. 2. 23 - ) 그는 어린 시절부터 자유로움과 진리를 추구하였다. 여러 직업을 전전하다가 1988년 12월 인도로 건너가 성자 요겐 드라지, 오쇼 라즈니쉬, 테레사 성녀, 달라이 라마, 나나가루 등 다수의 성자를 만났다. 그 후 슈리 라마나 마하리쉬의 힘에 이끌리게 되어 라마나스라맘에 머물렀으며, 1989년 4월 22일 갠지스 강가의 하리드와르에서 라마나 마하리쉬의 제자 슈리 푼자와의 삿상을 통하여 마침내 희열에 들었다. 그는 스승으로부터 슈리 크리슈나 다스라는 이름을 받았으며 계속적인 만남을 통하여 무한한 사랑도 받았다. 지금은 국립 창원대학교와 대안대학원인 샨티구루쿨에서 요가 및 베단타를 가르치고 있으며, 영원한 삿구루이신 슈리 라마나와 슈리 푼자의 가르침을 펼치기 위하여 창원 북면에 슈리 크리슈나 다스 아쉬람을 열고서 삿상을 주는 아름다운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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