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르베딕 마사지

14,000원 16,000원
<지혜로 가는 길 20>

아유르베딕 마사지

지은이 : 아뜨레야
옮긴이 : 김영배
출판사 : 슈리 크리슈나다스 아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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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접촉은 소통의 형태이다. 그러므로 어떤 종류의 터치라도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 책에서는 마사지에서 강력한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법에 대해 설명한다. 아유르베다 건강관리 시스템은 세상에서 가장 포괄적인 마사지 치유 체계를 제공하므로 강력한 치료 메시지의 전달이 가능하다.  아유르베다를 이해하는데 있어 핵심은 쁘라나를 이해하는 것이다. 우리 몸에서 쁘라나보다 미묘한 것은 없다. 생각과 같이 미묘한 정신적 진행 과정이라도 우리가 알아차리거나 합리화하거나 유용하게 쓸 수 있다. 그러나 쁘라나에 대해서는 그럴 수 없다. 만질 수도 없고 알아차릴 수도 없다. 쁘라나는 몸과 마음에 힘을 주며 영혼에 깊이 관계한다. 쁘라나는 아유르베다에서 세가지 기질로 나타난다. 쁘라나를 잘 이해하고 다섯 가지 쁘라나의 기능을 이해해야 치료과학으로서의 아유르베다를 이해할 수 있다. 인도 베다 전통에 따른 많은 방법들을 소개할 때처럼 아유르베다 마사지를 소개할 때도 사람들은 마사지 방법에 대해 미묘한 측면들을 간과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러한 미묘한 측면들이 진정한 치료 효과를 낳는다. 미묘한 측면에 중점을 두는 이 비법이 허브와 오일을 사용하는 아유르베다와 다른 마사지의 차이점이다. 아유르베다를 소개할 때 미묘한 구조를 제대로 설명하지 않는 것은 큰 불행이다. 이 책의 목적은 아유르베딕 마사지의 방법론에 숨겨진 비밀과 진정한 치료 기술을 명확하게 소개하는 것이다.  또한 아유르베다를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 아유르베딕 마사지가 무엇인지 알리려는 의도도 담고 있다. 소비자의 지식은 제품의 품질을 높이게 마련이다. 오늘날 적합한 지식도 없이 ‘아유르베딕 마사지’를 제공하겠다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사람들이 이 책을 읽으면 치료사로서 아유르베딕 마사지의 시스템을 일에 잘 활용할 수 있다.  이 책은 마사지의 기술과 ‘바로 사용 가능한’ 실용적인 정보를 담고 있다. 그러나 아유르베다를 몸과 마음과 영혼의 체계를 이해하는 포괄적인 시스템으로 만드는 미묘한 구조와 의학적 기술이 무엇보다 핵심이다. 오일과 허브를 알맞게 몸에 적용하는 문제 또한 서구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쁘라나나 바유와 같은 몸의 미묘한 에너지를 통해 작업하는 비법을 강조한다. 사실 아유르베딕 마사지의 실제 목적은 바따 도샤, 즉 질병의 근원이 되고 흐름을 제한하는 성질들을 조화롭게 하는 것이다. 

 

 

차례

 

서문 아유르베다에서 마사지의 위치  마사지의 목적  마사지와 미묘한 구조  1. 쁘라끄루띠: 개인의 타고난 체질  육체의 체질  하위 도샤들  정신적 구성  2. 아유르베딕 마사지에서 쁘라나의 중요성  쁘라나란?  쁘라나와 마음  다섯 쁘라나 3. 아유르베딕 테라피에서 명상의 위치  저장된 인상  실천법  4. 진단법  맥박  혀 5. 나디: 몸의 미묘한 흐름  14개의 나디  중앙의 나디들  오른쪽 나디들  왼쪽 나디들  나디 다루기  치료  6. 마르마: 몸의 정교한 포인트들  처치 방법  호흡  지압  원 동작의 마사지  오일과 에센셜 오일  7. 터치의 종류  아유르베딕 마사지 터치의 세 종류  실제 연습  8. 오일, 허브, 파우더의 올바른 사용법  체질에 따른 사용법  오일의 아유르베딕 에너지  마사지에서 허브 파우더의 사용  몇 가지 유명한 아유르베딕 오일들  9. 세가지 마시지 기법  마사지를 위한 준비  조화시키기 - 삿뜨바  활성화하기 - 라자스  풀어주기 - 따마스  10. 아비양가  치료의 개요  정규 마사지를 위한 실습  치료 마사지의 실습  11. 스네하나와 다른 방법들  스네하나의 실습  자가 치료 마사지 기법  다섯 바유 치료를 위한 실습  방법을 적용하지 않는 실습  부록 1. 마르마의 접촉점들  부록 2. 인용문헌 부록 3. 용어풀이 부록 4. 허브 소사전 부록 5. 아유르베다 관련 자료 출처  

 

 

책 속으로

 

7. 터치의 종류  당신이 누군가를 터치할 때는 명백히 소통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당신은 터치를 통해 다른 사람과 어떻게 교감해 왔는가? 당신이 다른 사람을 터치할 때 당신의 ‘존재’가, 쁘라나의 도움으로, 다른 이에게 들어간다. 우리가 소통하는 방법은 우리가 누구인지, 우리가 우리 자신에 대해 얼마나 많이 ‘작업’하고 있는지에 달려 있다. 그래서 명상과 영적 성향이 아유르베다에서 중요하다. 나는 당신이 힌두 철학이나 힌두교를 따라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먼저 당신이 에너지와 정신에 있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이해하고 나서야 당신이 평화롭고 사랑스러운 사람이 된다는 뜻이다. 모든 종류의 영적인 수련은 우리의 본성에 대한, 그리고 본성과 우주의 상호 관계에 대한 더 큰 자각을 가져오도록 하는 것이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당신이 사용하는 방법 혹은 길에 깊은 의문을 가져야 현명하다.  베다 시스템의 지식은 매우 정확하고 완전하다. 그것은 실재의 물질적이고 정신적이며 미묘하고 영적인 현현을 포함하는 시스템이다. 실재에 대한 이렇게 다양한 각도로 조망할 수 있는 시스템은 없다. 사실 베다 시스템은 힌두와는 다르고 힌두보다 좀 더 늦게 시작되었다. 베다 시스템은 자연의 우주 질서를 관찰한다. 이 맥락에서 나는 터치로 소통하는 기술을 설명하려고 한다.  한 학생이 선생님에게 물었다. “당신은 현상계가 환영이라는 것을 구체적으로 증명할 수 있습니까?” 그러자 선생님은 대답했다. “개념이라는 것은 증명될 수 없다. 그리고 그 사실은 환상이 무엇이고 현상계가 무엇인지를 말한다. 마야의 예에서도 보듯이, 환상과 현상계 즉 마야는 존재하지 않는다. 신기루 속의 존재하지 않는 강처럼, 진리는 증명되거나 경험할 수 없다. 모든 사람이 이 환상에 사로잡혀 있지만 아무도 환상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 영원히 더 없는 행복감 속에 사는 까비르에게 배워라. 그는 마야에게 노래한다. ‘당신은 대단한 사기꾼, 아무도 당신을 인지하지 못하네. 하지만 나는 당신이 누군지 알지.’” 터치의 근원은 이 영원한 행복감이며, 신비주의자 까비르는 이 행복감 속에 산다. 사람들은 터치의 근원을 발견하기 위해 먼저 이 영원한 행복감을 들여다보아야 한다. 마음과 정신 작용의 근원 또한 이것이다. 개인으로서의 ‘나’ 혹은 자아(프로이트에 국한되지 않은 폭넓은 의미에서의 에고)의 의미 뒤에는 산스끄리뜨의 아함까라(Ahamkar), 즉 깊은 의미의 존재가 자리 잡고 있다.  앞서 여러 번 말했듯이 아함까라에서 개별화된 세 구나들이 일어났고 아유르베다의 주 요소가 되었다. 조화와 평화를 뜻하는 삿뜨바는 ‘마음’과 지각의 본질이다. 관성과 잠재력을 뜻하는 따마스는 현대 저술가들이 5원소라 부르는 다섯 가지 물질의 상태에 근원이 된다. 라자스(활동, 동요)와 삿뜨바와 따마스는 이 깊고 심오한 의미의 존재에서 일어나며, 우리는 이 존재를 단지 깊은 통찰이나 명상을 통해서만 알 수 있다. 이것은 종종 ‘존재성(beingness)’이라 불린다.  …… 일단 쁘라나로 딴마뜨라들을 알아차리게 되자 나는 작업을 할 때도 딴마뜨라들을 감지할 수 있었다. 딴마뜨라들은 미묘한 개념이지만 마사지에 관해서는 더 미묘한 개념이다. 그것은 감각의 이전에 존재하므로, 즉 무언가를 느끼기 이전에 존재하므로 가장 미묘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영감의 관계는 어떨까. 딴마뜨라는 영감이 육감으로 기능하게 한다. 이 분야를 더 탐구해 보면, 당신의 작업에 더 넓은 시야가 생긴다. 여기서 참고하는 책은 아니지만 요가의 고전인 《딴마뜨라 마스터》를 읽어보면 오감과 딴마뜨라들에 대해 더 상세히 알 수 있다.  마사지에서 피부와 세포와 힘줄을 터치하는 것이 아님을 기억하라. 신성의 일부를 터치하는 것이며, 당신 내부의 신성을 터치할 수 있어야 다른 이 내부의 신성의 일부를 터치할 수 있다. 이것이 마사지의 진정한 치료의 힘이다. 신성이 부족한 마사지는 사랑과 치료의 힘 또한 부족하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 : 바이댜 아뜨레야 스미스  - 1956년 미국의 산타모니카에서 태어나다.  - 17세부터 명상을 시작으로 인도 영성에 접하여 미국과 인도에서 영성 수련을 하다.  - 1987년부터 자연의학, 마사지 테러피, 쁘라나 힐링, 허브 테러피를 공부하였다.  - 1990년부터는 오직 아유르베다만 공부하고 있다. 다수의 아유르베다 저서를 남기고 있다.  - 바라나시에서 Vaidya(아유르박사) 칭호를 얻다.  옮긴이 : 김영배 - 아유르베딕 마사지 힐러  - 레이키 티쳐  - 창원 마하데바 요가 원장 - 창원 북면 슈리 크리슈나다스 아쉬람에서 슈리 라마나 마하리쉬, 슈리 푼자, 슈리 크리슈나다스의 가르침으로 영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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