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와란의 바가바드 기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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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바드 기따 3>

이스와란의 바가바드 기따

지은이 : 엑나뜨 이스와란
옮긴이 : 김병채
출판사 : 슈리 크리슈나다스 아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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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그리고 이 고전들 중 세번째인 바가바드 기따는 우리에게 지도와 안내서를 제공한다. 그것은 영역에 대한 체계적인 개요를 제시하고, 그것들의 이득과 함정을 가지고 정상에 대한 다양한 접근을 보여주며, 어떤 것을 챙겨 가고 어떤 것을 남겨둬야 하는지를 말해준다. 나머지 다른 것들 중 어떤 것보다도 더 그것은 개인적 지침에 대한 감각을 준다. 그것은 당신이나 내가 할 수도 있는 질문들, 즉 철학이나 신비주의에 대한 것이 아니라 도전과 변화의 세계에서 효과적으로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질문들을 하고 답을 한다. 이 세 가지 중에서 마하뜨마 간디와 마찬가지로 나의 개인적 지침서는 기따이다.

 

   이 세 권의 책은 실제적이면서 우주적인 풍경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기록들이다. 열정적으로 인간적인 그 목소리는 당신과 나에게 직접적으로 말을 한다. 그것들은 수천년 전의 그 당시 익명의 예언자들 대부분에게 보다 오늘날 우리에게 더 많이 속해 있는 의식 그 자체의 지형을 묘사한다. 만약 통찰력의 관점에서 그 풍경이 어두워 보인다면 그것은 스스로의 빛을 가지고 있어서 일단 우리 눈이 적응하기만 하면, 우리는 서양 신비주의자들이 이 “신성한 어둠”이라고 부르는 것을 보고 우리 스스로 그 설명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그들은 말한다.

 

   그리고 그들은 이 세계가 우리가 속한 곳이라고 주장한다. 이 더 넓은 의식의 장이 나의 모국이다. 우리는 비좁고 협소하게 살도록 태어난 오두막집 거주자가 아니다. 우리는 인간으로서 우리 잠재력의 한계까지 탐험하고 찾고 밀어붙이지 않으면 안 된다. 감각의 세계는 단지 베이스캠프이다. 우리는 물리적 실재의 세계에 있는 것처럼 의식 안에서도 편하게 있어야 한다.

 

   이것은 모든 문화, 모든 시대의 사람들을 흥분되게 하는 메시지이다. 이런 책들이 처음에 지어진 것은 그런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서이다. 내가 이 번역에 착수했던 것도 그들이 그 어느 때보다 오늘날 충분히 독자가 될 만하다는 확신에서, 우리 시대의 그들을 위해서이다. 만약 이런 책들이 소수의 독자의 마음이라도 움직인다면 그것들은 목적에 도움이 된 셈이다.

 

...

 

   나는 자라면서 기따의 암송을 수천 번씩 들어야 했지만, 그것이 당시의 나에게 어떤 특별한 의미를 가졌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대학에 가서 마하트마 간디를 만나고서야 비로소 나는 왜 길고 풍요로운 인도 문화의 유산이 인도 안에서 뿐만 아니라 밖에서도 폭넓은 호소력을 가지게 되었는지를 이해하기 시작했다. 30년 이상이나 헌신적인 공부를 한 후에야 이제야 나는 그것이 세상에 대한 인도의 가장 중요한 선물이라고 서슴없이 말할 수 있다. 기따는 모든 주요 언어로 번역되었다. 아마도 영어로만도 100번은 번역되었을 것이다. 그것에 대한 주석은 다른 어떤 경전들보다 더 많다고 한다. 산상수훈처럼 그것은 시간, 장소, 그리고 환경을 일소시키는 즉각성을 가지고 있다. 기따는 배경과 지위를 막론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말하고 있다. 인도 고대 지혜의 고결한 진리를 마음을 사로잡고 일상의 사건들에 영향을 미치는 시로 증류하였다.

 

 

차례

서문 : 인도 영성의 고전

도입 ; 바가바드 기따

제1장 내면의 전쟁

제2장 참나 깨달음

제3장 이기심 없는 봉사

제4장 행위의 지혜

제5장 포기와 기쁨

제6장 명상의 수련

제7장 깨달음에서 생긴 지혜

제8장 영원한 신

제9장 최고의 길

제10장 신성한 광휘

제11장 우주의 비전

제12장 사랑의 길

제13장 들과 아는 자

제14장 진화의 힘

제15장 지고한 참나

제16장 두 길

제17장 믿음의 힘

제18장 자유와 포기

주석

용어해설

 

 

책 속으로

제2장 참나깨달음

 

크리슈나

55 모두 안에서 그들 자신을, 그들 안에서 모두를 보는 자, 가슴을 괴롭히는 모든 이기적 바람과 감각 욕망을 버린 그들은 지혜 안에서 살아갑니다.

56 슬픔이나 쾌락을 쫓지 않는 그들은 욕망lust, 두려움, 분노로부터 자유로운 채 살아갑니다. 명상에 자리 잡은 그들은 진정 현명합니다.

57 이기적 집착에 더 이상 속박되지 않는 그들은 행운에 고무되지도 불운에 낙담하지도 않습니다. 그런 사람이 보는 사람입니다.

58 거북이가 자신의 사지를 끌어당기는 것처럼, 현명한 사람들은 자기 의지로 감각을 감각 대상으로부터 끌어당길 수 있습니다.

59 구도자들은 감각 쾌락을 자제하지만, 여전히 그것들을 갈망합니다. 이런 갈망들은 그들이 최고의 목표를 볼 때 사라집니다.

60 격렬한 감각은 완성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까지도 휩쓸어갈 수도 있습니다.

61 자신의 감각을 제어하고 그들의 마음을 항상 내 안에 몰두하게 한 사람들은 지혜안에서 삽니다.

62 그대가 감각의 대상에 대해 계속 생각하게 되면 집착이 옵니다. 집착은 욕망을 자라게 하고, 소유의 갈망은 분노를 일으킵니다.

63 분노는 판단을 흐리게 하며, 이것은 과거의 실수로부터 더 이상 배울 수 없다는 것을 뜻합니다. 분노로 잃어버린 것은 무엇이 현명한 것이고 무엇이 현명하지 않은 것인지 사이에서 선택하는 힘이며, 당신의 인생은 전적인 낭비가 됩니다.

64 하지만 집착과 혐오감으로부터 똑같이 자유로운 채로 감각 세상에서 움직일 때

65 모든 슬픔이 끝나는 평화가 찾아오고, 그대는 참나의 지혜안에서 살아갑니다.

66 분열된 마음은 현명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그 마음이 명상할 수 있겠습니까? 어떻게 평화롭겠습니까? 그대가 평화를 알지 못한다면 어떻게 기쁨을 알 수 있겠습니까?

67 마음을 감각들의 요구에 따르도록 놔두면, 그 감각들은 폭풍이 바다에서 배가 지도에 나온 경로를 벗어나게 몰고 가는 것처럼, 그대의 더 나은 판단을 앗아갑니다.

68 집착과 혐오로부터 똑같이 감각을 자유롭게 하기 위해 그대의 모든 능력을 사용하십시오. 그리고 참나의 지혜안에서 살아가십시오.

69 그런 현자는 모든 피조물의 밤에 빛을 알아차립니다. 세상이 낮이라 부르는 것이 현자에게는 무지의 밤입니다.

70 강이 바다로 흘러 들어가지만 거대한 바다를 범람하게 만들 수 없는 것처럼, 감각 세상의 흐름이 현자에게 흘러 들어가도 그는 평화의 바다처럼 있습니다. 그러나 욕망을 바라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71 모든 이기적 욕망을 버리고 “나”, “나를”, “나의 것”이라는 자아의 우리를 벗어나 신과 하나가 된 사람들은 영원히 자유롭습니다.

72 이것이 지고한 상태입니다. 이것을 경험하여, 죽음으로부터 불멸로 가십시오.

 

...

 

“모든 외적 지원을 버리고

보호를 위해 나를 바라보십시오.

나는 과거의 모든 죄로부터

그대를 정화할 것입니다.

슬퍼하지 마십시오.”

18장 66절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 : 엑나뜨 이스와란 (1910-1999)

  남인도 께랄라에서 태어난 엑나뜨 이스와란은 자신의 할머니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아서 할머니를 자신의 영적 스승이라고 부르며 커왔다. 어릴 적에 마하뜨마 간디를 만났고, 자신이 졸업한 나그뿌르 대학의 영문한 교수가 되었으며, 풀브라이트 장학금으로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유학을 하였다. 캘리포니아에 블루 마운턴 명상 센터와 닐그리 출판사를 설립하였고, 마음속으로 영감을 주는 영적 문구를 조용히 반복하는 ‘passage 명상법’을 창안하고 가르쳤으며, 번역가로도 활동을 하였다.

  대표적인 번역서로 <바가바드기따>와 <우빠니샤드> 및 <담마빠다>가 있다.

 

  

옮긴이 : 김병채 (1948~ )

  1989년 갠지스 강가의 하리드와르에서 라마나 마하리쉬의 제자인 슈리 뿐자를 만나 희열에 들다.

 

 

 

이스와란의 바가바드 기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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