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루나찰라 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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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소리 2>

아루나찰라 쉬바

지은이 : 슈리 라마나 마하리쉬
옮긴이 : 김병채
출판사 : 슈리 크리슈나다스 아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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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에는 아루나찰라의 현자, 슈리 라마나 마하리쉬의 「아루나찰라에 바치는 다섯 편의 찬가」중 「아루나찰라 악샤라마나말라이」와 「아루나찰라 판차라트남」에 아름다운 원문과 함께 마하데반의 해설을 곁들이고 있다. 그중 탄원형식의 아름다운 기도문인「아루나찰라 악샤라마나말라이」는 슈리 라마나가 헌신자들과 함께 신성한 아루나찰라의 산길을 걷고 있을 때, 신의 영감에 의해 그에게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온 노래이다. 아루나찰라 산을 우회하며 도는 프라닥쉬나를 마치기 전에, 바가반은 사랑하는 아루나찰라를 위하여 이 108편의 시를 마치 화환처럼 엮어 만들었다. 황홀경에 잠긴 헌신의 상태로 시를 적는 동안, 그는 목이 매었고 한없는 눈물이 뺨을 타고 흘러 내렸다. 여기서 아루나찰라는 단순한 산이 아니다. 그것은 절대자를 눈으로 볼 수 있게 해주는 상징이다. 바가반은 자신의 아드바이타 경험과 아루나찰라에 대한 헌신 사이에 어떤 모순도 발견하지 못했다. 이원적인 의식이 지속되는 한 사랑은 결코 충족되지 않는다. ‘둘’이 있는 곳에서는 진정한 사랑이 없다. 사랑은 ‘하나’이다. 이 찬가의 첫 번째 시만 보아도, 그는 “저는 아루나찰라입니다.”라는 체험을 얘기한다. 사랑이 무르익어 완전해지면 오직 아루나찰라만 존재한다. 아루나찰라가 모든 것이요, 모든 것이 아루나찰라다. 1950년 4월 14일 슈리 라마나가 마하 니르바나에 들기 몇 분 전, 그가 누워있는 방앞에 모여든 헌신자들의 입에서 이 노래가 자연스럽게 흘러나왔다. 모여든 군중들이 후렴인 ‘아루나찰라 쉬바, 아루나찰라 쉬바, 아루나찰라’를 연이어 합창하고 있을 때 그의 뺨을 타고 눈물이 흘러 내렸다. 성스러운 숫자인 108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는 이「아루나찰라 악샤라마나말라이」는ꡐ아루나찰라에 바치는 결혼 화환문ꡑ이라는 뜻으로, 마나 말라이(Mana Malai)는 신랑과 신부의 결합을 상징하는 결혼 화환, 달콤한 향기가 나는 화환을 의미한다. 악샤라마나말라이는 ‘불멸의 신과의 결혼을 표시하는 화환’을 의미하며, 이 말 속에는 바가반 슈리 라마나의 이름(aksha-ramana)이 들어 있다. 「아루나찰라 판차라트남」은 그 이름에서 뜻하는 바처럼 아루나찰라에 관한 주옥같은 다섯 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다. 이것은 또한 아루나찰라에 바치는 다섯 개의 보석이라는 뜻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첫 두 편의 시는 실재의 본질을 가리키고 있으며, 제3편은 참나 탐구의 길을, 제4편과 제5편의 시는 명상(dhyna)과 헌신(bhakti)과 행위(karma)의 길들을 언급하고 있다. 이처럼 순수한 마음이 내부로 향하여 그 근원을 탐구할 때, 그것은 그 근원인 지고의 참나 즉 아루나찰라와 합쳐지게 된다. 이것이 모든 영적 수행의 궁극적 목표이며 존재-의식-희열의 완전한 경험이다.

 

 

차례

 

1. 헌정사 2. 서언 3. 아루나찰라에 바치는 결혼 화환문 Arunachala Aksharamanamalai 4. 아루나찰라에 바치는 다섯 편의 시 Arunachala Pancharatnam 5. 아루나찰라의 현자  

 

 

책 속으로

 

「아루나찰라 악샤라마나말라이」 101 오, 아루나찰라여! 물 속의 눈처럼, 참사랑이신 당신의 형상 안에서 저를 사랑으로 녹여 주소서. 이처럼 자비를 베푸소서. 눈과 물은 서로 다르지 않다. 단지 외양이 달라 보일뿐이다. 눈이 녹으면 물이 된다. 영혼과 브라만은 다르지 않다. 그런데도 분명히 달라 보이는 것은 영혼의 무지 때문이다. 무지가 참지식에 의해 파괴될 때, 비이원성의 진리가 실현된다. 『우파니샤드』는 해방(moksha)을 우유에 부어지는 우유, 혹은 물에 부어지는 물에 비유하고 있다. 부어지는 우유와 원래 있는 우유, 부어지는 물과 원래 있는 물 사이에는 아무런 차이가 없다. 그것은 모두 우유요, 물이다. 참나의 본성은 순수한 사랑, 행복, 희열이다. 우리가 사랑이라고 여기는 것들은 단지 참나인 사랑의 향기가 반영된 것일 뿐이다. 현자 야그나발키아(Yajnavalkya)는 『브리하다라니아카 우파니샤드Brihadaranyaka Upanishad』에서 마이트레이(Maitreyi)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남편이 소중한 것은 남편을 위해서가 아니라 참나를 위해서다. 아내가 소중한 것은 아내를 위해서가 아니라 참나를 위해서다. …… 모든 것이 소중한 것은 모든 것을 위해서가 아니라 참나를 위해서다.” 참나는 행복의 자리이다. 참나는 사랑 그 자체이다. 이 시에서, 헌신자의 영혼은 분리된 개별성이 소멸됨으로써 자신의 진정한 본성이 비이원적인 사랑으로서 실현될 수 있도록 기원하고 있다. 「아루나찰라 판차라트남」3 오 아루나찰라여! 순수한 마음으로 내면을 향하며 ‘나’라는 생각이 어디에서 일어나는지 물어 자기의 본성을 깨닫는 사람은 바다 속의 강물처럼 당신 안에서 침묵하게 됩니다. 여기에서는 참나 탐구의 길을 설명하고 있다. 그 방법은 ‘나’라는 생각을 그 근원까지 추적해 들어가는 것이다. ‘나’라는 생각은 모든 생각 가운데 첫 번째로 일어나는 생각이다. 그 생각은 어디에서 일어나는가? 이 근원은 마음을 ― 마음 역시 본질적으로는 생각이지만 ― 이용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발견되어야 한다. 그러나 오직 순수하며 내면을 향하는 마음만이 이렇게 할 수 있다. 마음이 순수하지 못하고 바깥을 바라볼 때, 마음은 산란해지고 흩어지며 감각의 대상에 빠지게 된다. 진리를 알고 평화를 찾으려면, 마음이 바깥에 있는 것들에 대한 광적인 추구를 그만두어야 한다. 순수한 마음만이 이렇게 할 수 있다. 순수한 마음이 내부로 향해 ‘나’라는 생각의 원천을 조사하면 이 ‘나’가 가짜의 나라는 사실을 발견한다. 이것을 알면 모든 생각이 사라지고 진정한 참나만이 남게 된다. 자아는 스스로 죽고 아루나찰라인 참나와 하나가 된다. 이것은 강물이 바다로 들어가서 자기를 잃어버리는 것에 비유된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 바가반 슈리 라마나 마하리쉬(Bhagavan Sri Ramana Maharshi) 슈리 라마나 마하리쉬는 1879년 12월 30일 이 세상에 태어났다. 11살 때 아버지의 죽음이후 삶과 죽음에 대해 깊게 탐구하였으며, 17세 때 갑작스럽게 죽음에 대한 강력한 공포를 체험하게 된다. 이 체험을 통해서 몸은 죽어도 ‘나’는 살아 있음을 분명히 의식하게 되었으며 사마디 상태로 자연스럽게 몰입하였다. 이후 이 모든 일을 신성한 존재의 부름으로 받아들이고 집을 떠나 영적 여행을 시작하였다. 1896년 9월 1일, 아루나찰라 산이 있는 티루반나말라이에 도착한 그는 곧바로 아루나찰레스바라 사원으로 달려가서, 마침내 자신이 와야 할 곳에 도착하였음을 신에게 고하였다. 그 후 티루반나말라이에는 그를 중심으로 하는 공동체인 라마나스라맘이 자연스럽게 생겨났으며, 우주적이고 무한한 사랑으로 가르침을 펼치는 성자가 있음이 세상에 알려졌다. 1950년 4월 14일 마하사마디에 들 때까지 그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분명한 깨달음의 눈빛을 보내 주었고 침묵의 힘으로 가르침을 전했다. ‘나는 누구인가?’ 라는 질문을 인류에게 제시한 인도의 위대한 성자 슈리 라마나 마하리쉬가 이 땅에 전한 것은 또 하나의 새로운 종교나 철학이 아니라, 진리를 찾고자 열망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새로운 희망이며 새로운 길이다. 옮긴이 김병채 1988년 12월 인도로 건너가 성자 요겐 드라지, 오쇼 라즈니쉬, 테레사 성녀, 달라이 라마, 나나가루 등을 만났다. 그 후 바가반 슈리 라마나 마하리쉬의 힘에 이끌리게 되고, 그의 제자 슈리 푼자와의 삿상을 통해 마침내 탐구의 끝에 이르렀다. 스승 슈리 푼자로부터 슈리 크리슈나다스라는 이름을 받았으며, 경남 창원시 북면에 슈리 크리슈나다스 아쉬람(Bhagavan Sri Ramana Maharshi Center in Korea)을 열어 삿상을 주는 아름다운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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