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행복은 그대 안에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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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행복은 그대 안에 놓여 있다)

지은이 : 스와미 묵타난다
옮긴이 : 김병채
출판사 : 슈리 크리슈나다스 아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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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명상』, 이 책은 작은 분량이지만 거기서 오는 메시지는 매우 거대하다. 표면으로 이 책은 명상의 방법을 알려주는 명상에 대한 일종의 지침서이다. 하지만 책의 서두에 언급된 "오직 조금 이완하고 약간의 평화를 얻기 위하여 명상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자신의 내면의 존재를 피어나게 하기 하여 명상한다."는 스와미 묵타난다의 말처럼, 이 책은 우리의 주의를 내면으로 향하게 하여, 빛나고 청순한 내면의 세상을 발견하도록 "나는 정말로 누구인가? 어떻게 내가 나의 마음을 정복할 수 있는가? 명상의 가치는 무엇인가?"와 같은 끊임없이 제기되는 질문에 대해 선명하고 권위 있는 답들을 주고 있다. 이 책에서 묵타난다가 주는 것은 한 세트의 명상하는 방법이 아니다. 여기서 그는 인간의 의지를 초월해 있는 명상이 자연스럽게 일어날 수 있도록 올바른 분위기를 만드는 방법을 보여주고 있다. 이 분위기를 일어나게 하는 네 가지 주된 수행으로 그는 내면의 대상에 마음의 초점을 두는 것, 만트라 암송, 바른 아사나, 자연스러운 호흡을 들고 있다. 이것은 몸과 마음을 고요하도록 도와주며 내면의 샥티를 일깨우게 된다. '샥티에 대한 믿음', '샥티', '샥티를 활성화시키는 구루', 이 셋이 함께 할 때 명상은 안에서 폭발하게 되며, 샥티가 바깥세상에서 우주들을 창조하였듯이, 안에서 지고한 희열의 우주를 창조하게 된다. 이 내면의 공간에는 감미로운 음악과 비교할 수 없는 맛의 감로수와 빛나는 태양이 있다. 그러나 묵탄나다는 '명상'을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명상' 속으로 더욱 깊이 들어가면 아무 것도 볼 수도, 들을 수도 없는, 오직 희열만이 존재하는 곳에 이르게 된다. 여기에 이르면 명상을 위해 더 이상 눈을 감을 필요가 없으며, 깨어 있는 상태가 바로 사마디이며, 온 세계가 참나의 확장이다. 그때는 어디를 보더라도 신을 보게되며, 무슨 말을 들어도 신의 말을 듣게된다. 이것이 바로 이 책에서 의미하는 진정한 '명상'이다. 우파니샤드에 몰두하고 있는 묵타난다에게 스승은 말한다. "그 책이 어떻게 해서 만들어졌는지 아는가? 그것은 머리로 만들어졌다. 머리로는 수많은 책을 만들어 낼 수 있지만, 책은 머리를 만들어 내지 못한다. 그러니 책을 버리고 명상을 하라”.

 

 

차례

 

서문 참나에 대한 명상 샥티파트 지식 명상의 대상 마음을 다루는 방법 만트라 아사나 프라나야마 명상의 과정 시다 명상 명상할 때의 유의점  

 

 

책 속으로

 

한 번은 쉐이크 나스루딘이 아침 일찍 일어났다. 달은 없었다. 따라서 날은 칠흑같이 어두웠다. 그는 제자 마하무드를 불러서 나가서 해가 떴는지 보라고 하였다. 마하무드는 밖으로 나갔다가 잠시 뒤에 돌아왔다. “오! 나스루딘, 밖은 매우 어두워요. 전혀 태양을 볼 수 없습니다.”라고 말하였다. "야이! 이 멍청아! 손전등을 사용할 줄도 모르느냐?”라고 나스루딘은 소리쳤다. 영적 수행이 내면에 존재하고 있는 신을 빛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손전등으로 태양을 보려는 것과 같다. 태양이 떠있다면, 그것을 보기 위해 손전등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 손전등은 태양을 빛나게 할 수 없다. 그리고 태양이 이미 솟아올랐다면 어둠이 견뎌낼 수 없다. 같은 의미로 그 어떤 기술로도 참나를 드러낼 수 없다. 아무 것도 참나를 빛나게 할 수 없다. 모든 것을 빛나게 하는 것이 참나이기 때문이다. 명상을 해야 하는 것은 내면의 도구가 참나에 이를 수 있을 만큼 정화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명상에 권위가 있는 한 경전인 파탄잘리의 요가 수트라에, 참나가 이미 우리 안에 항상 빛나고 있지만, 마음의 동요가 장애가 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파탄잘리에 따르면, 마음이 고요해지고 또 내면으로 향한다면 즉시 참나를 볼 수 있다. ...................................중략............................................ 명상하기 위해 앉을 때 일어나는 첫 번째 질문은 무엇을 명상해야 하는 가이다. 사람들은 온갖 대상을 명상하고 있다. 그리고 수많은 기법을 추천하고 있다. 마하리쉬 파탄잘리는 집중 즉 다라나에 대해서 말한다. 마음을 정지시키고 집중하기 위하여 특별한 대상에 자신의 주의를 맞춘다. 가슴에, 미간에, 혹은 신체의 중심 중 하나에 집중할 수 있다. 열정과 집착 너머로 간 사람에게 마음이 끌린다면, 그러한 사람을 명상할 수 있다. 그러면 마음은 그 사람의 성품을 취할 것이다. 사실 파탄잘리는 마음이 만족하는 무엇에나 명상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명상의 가장 좋은 대상은 내면에 있는 참나다. 참나가 명상의 목표일 때, 왜 다른 대상을 선택해야 하는가? 참나를 경험하기를 원한다면, 참나를 명상하여야 한다. 신을 알기를 원한다면, 신을 명상하여야 한다. 마음은 명상하는 대상처럼 된다. 시인이자 성자인 순다르다스는 다음과 같이 노래하였다. 항상 여자에 대하여 생각하는 마음은 여자의 모습이 된다. 항상 화를 내는 마음은 분노하는 불이 된다. 환영을 묵상하는 마음은 환영의 우물 속으로 떨어진다. 지고의 존재에 늘 의지하는 마음은 결국 지고의 존재가 된다. 이런 이유로 명상의 대상으로 자신의 진정한 성품을 택해야 한다. 참나에 대하여 명상할 때 참나를 경험할 뿐만 아니라 바로 참나의 모습이 된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 스와미 묵타난다 스와미 묵타난다는 1908년에 태어났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진리를 체험하고자하는 열망에 사로잡혀, 많은 현자들을 만났으며, 이후 바가반 니티아난다를 만나 시다 전통에 입문하게 된다. 이 입문식에서 샥티파트를 받아 내면의 응축된 쿤달리니 에너지가 일깨워진다. 1956년 깨달음의 상태를 얻게 되고, 1961년 스승 바가반 니티아난다의 마하사마디 직전에 스승으로부터 영적 깨달음의 능력을 전수받는다. 1970년부터 전 세계에 영적 가르침을 전하기 시작하였으며, 이후 미국 뉴욕 주의 케츠킬 산에 시다요가 아쉬람을 세운다. 1982년 시다요가 전통의 후계자인 구루마이 치드빌라사난다가 절정에 이르게 되었을 때, 그는 마하사마디에 들어 궁극적 합일의 상태가 된다. 옮긴이 김병채 1988년 12월 일상의 삶을 뒤로하고 인도로 건너가 성자들을 만났다. 영적 여정의 길에서 요겐 드라지, 오쇼 라즈니쉬, 테레사 성녀, 달라이 라마, 나나가루를 만나 축복을 받았다. 그리고 이듬해에 강가의 하리드와르에서 슈리 푼자를 만나 희열에 들었다. 이렇게 시작된 성자들과의 만남 가운데 묵타난다의 계보를 잇고 있는 구루마이 치드빌라사난다와의 만남도 있었다. 동경과 미국의 아쉬람에서 두 차례 구루마이를 만나 특별한 축복을 받았다. 현재 슈리 푼자의 가르침에 따라 슈리 크리슈다다스 아쉬람을 열고 참나의 가르침을 전하고 있으며, 슈리 푼자의『그대는 누구인가』『무엇이 깨달음인가』『공으로 춤추는 사랑』『그대는 신이다』와 오쇼의『지금 여기의 신 크리슈나』라마나 마하리쉬의『천상의 노래』『아루나찰라 쉬바』를 번역하여 출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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